금연 후 신체 변화
이제 새해가 일주일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.
이제 새해가 시작되면
모두가 그렇듯 새해 약속
새해 다짐을 하며 계획을 세우죠!!
그 중 가장 많은 계획 중 하나가
금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
매월 1월에는 담배 매출이 10% 정도
떨어진다고 하네요
계획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
금연을 돕기 위해 오늘은
금연 후 찾아오는 신체변화에 대한
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.
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
담배에는 4000가지 화학물질이
포함되어있는데 그중 가장 알려져 있는
유해 물질은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이 있습니다.
타르: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하루 1갑씩 1년
피우게 되면 1컵 타르가 축적된다.
니코틴: 담배를 끊지 못하게 하는 중독성 물질로
금연 시 금단현상을 유발하는 물질이다.
이 외에도 나프타린·DDT·아세톤·청산가스 등
유해물질과 벤젠·니켈·카드뮴과 같은 발암물질이
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꼭 금연을 해야 합니다.
금연 후 신체 변화
▶1시간- 혈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
▶8시간- 혈액 속 일산화탄소, 산소량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
▶12시간- 니코틴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.
▶24시간(하루) -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에게는 하루라는 시간도 고되고 힘든 시간입니다.
24시간 이후에는 금단현상이 일어나며 불안, 스트레스 현상을 겪게 됩니다.
▶2일 후- 호흡기 기관지가 좋아지며 폐기능 또한 좋아지는 시기입니다.
▶3일 후- 몸속에 남아있는 많은 양의 니코틴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면서 금단현상이 극에 달하게 되는 시기입니다.
금연을 도전하는 흡연자들에게는 고비인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▶한달 후 - 이제 한 달 동안의 금연을 성공했다면 성공의 불씨가 붙여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몸속의 기능(미각 후각) 등이 정상화되며 안정화되는 상태입니다.
하지만 여전히 금단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.
이때에는 담배 외에 다른 간단한 간식거리를 주로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견디며
운동도 함께 병행해주면 좋은 시기입니다.
▶1년 후부터는 비흡연자들과 비슷한 몸의 상태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.
심장실환·뇌졸중·폐질환·폐암 등의 발생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비흡연자와 비슷하게 유지되기 시작합니다.
▶20년 이후부터는 비흡연자와 사망위험이 비슷해진다고 합니다.
실제로 금연을 다짐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
4~7%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.
이번 새해에는 꼭 금연을 성공한 후에
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
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
화이팅합시다
오늘의 금연 후 신체변화에 관한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DouKoo Bye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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